카르마의 탄생으로 DJI사와 고프로 사의 차이점과 공통점이 한 곳으로 수렴되네요.
DJI 사는 고프로를 특화시킨 드론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자체적으로 드론카메라를 생산했습니다.
반면, 고프로사는 카르마를 통해 액션캠에서 드론사업까지 확장했네요.
시장에서 동지였다가 적으로 변한 두 회사의 운명이 걸린 드론 - 카르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.
카르마는 팬텀을 겨냥하여 나온 제품으로 휴대성과 다양성을 강조했습니다.
그러나 DJI 마빅이 1주일 간격으로 출시되면서 승부의 예측이 모호해 졌습니다.
카르마는 고프로 카메라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보입니다.
아울러 카메라의 탈부착이 가능하며, 핸드헬드 짐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짐벌카메라가 정면에 부착되어 화면에 프로펠러 잔상이 남지 않습니다.
카르마에 장착할 수 있는 카메라는 총 4가지입니다.
고프로 히어로5 블랙 / 고프로 히어로 세션5 / 고프로 히어로4 실버,블랙
DJI 마빅이 없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지만, 장점도 많이 보이는 드론입니다.
개성있는 조종기 디자인과 휴대 편리성이 돋보입니다.
컴팩트한 조종기 / 터치화면 / 게임패드같은 아늑함 / 스마트 컨트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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